오늘에서야 정리하는
그러니까 며칠 전 빨간 날 찍은 사진들.
생각보다 많은 사진이 쓸만하다.
요건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출발을 기다리면서 찍었던 사진인데.
생각만큼 잘 안찍혀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아무래도 그러다 건진 사진인 듯 하다.
날씨가 그랬다보니,
여행이라기보단 그저.
만남이 전부였던 하루였지만,
더할나위없이 참 좋았던 시간이었는데.
사진 정리해서 보내주기로 했는데,
ㅡㅡ; 에구야.
오늘도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다.
사진이야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야지.
근데 뭐 찍은게 있어야 정리를 하던지 하지..
그냥 마음이,
그 때처럼 비가 몽신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램.
이제 다시 한 주 시작하는 마당에
뜬금없이 비가 퍼부어주었으면
그런 바램이 들어서.
요 사진 올리고팠음이다. 흣.
사진은 아마도 클릭하면 조금 더 큰 버젼? ^^;
오늘은 진짜 푹~ 잠좀 잤음 좋겠다.
오늘도 어제처럼 참 덥더랬다.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본,
영화 한 편 덕에 기분은 좋았던 날.
(오 +_+ 역시 나의 죠니였단..ㅋㅋ)
그렇게 또 한 번의 주말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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