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나가 주어,
다시 내일은 시작되어.
나는,
무엇을 해내야만 하는걸까.
새로산 컴터는 만족스럽지 못해.
너무 시끄럽다. -_-;; 이럴리가 없다.
내 자료들도 다 살리고,
무지하게 빠르고,
그래픽도, 사운드도 다 마음에 드는데,
왜이리 시끄러운걸까. 부팅만 하면,,,
내일 아무래도 대책을 세워야지 싶다.
자야 하는데,
왜 자야 하는걸까.
내 앞에 다시 나타나지 말라고 외쳐보았자,
정작 들어야할 사람이 바로 앞에 없는걸.
자,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건가.
답답하다.
만족스럽지 못한게 너무 많아서.
빠듯한 재정사정 때문일까.
아니면, 당장 수습해야할 그 학생 때문일까.
그렇지 않으면,
시끄러운 컴터 때문일까.
누군가를 앞에두고 중얼거릴 상대가 없어서일까.
무얼하고 있을까.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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