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탈 없이 나를 비롯한 모두에게 편안하고,
고이 지나가는 주말이 되어주길.
그저 늘 반복되는 8월의 마지막 토요일로만,
그리 기억되기를.
유난히도 오늘 새벽만은
정말 시간이 안가는 듯 하다.
그래도 토요일.
오늘 하루만은 후딱 지나쳐주기를,
이제 정말 9월도 며칠 안남았다.
올 가을은 유난히 짧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
8월의 끄트머리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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