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산다.
그.러.니.까.
들어봤다.
ㅠ_ㅠ 오늘 모르고 넘어갈 뻔 했는데,
요즘 정세에 어둡긴 어둡구나.
그.리.고.
또 저번처럼 그렇게 눈물이 났다.
정말 이상하다.
그냥 눈물이 나는 걸 어쩔 수가 없다.
정말이지 말했던대로.
월드컵보다 더 기다렸을지도 모를.
아. 앨범발매는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사버릴까.
디스크 박스인가 뭐시긴가 사버릴까.
몰랐는데,
대체로 고민이 된다.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정말 그리 되고야 만다.
왜?
모르겠다.
그냥 내 귀에 들리는 음악 중.
최고니까.
그래서 그런가보다.
참 이상하기도 하지.
그렇게나 나지 않던 눈물이 막 흐르는 걸.
내 스스로가 주체할 수가 없음이다.
지금 많이 진정되어
괜찮은 상태지만,
그러니까 눈물이 난다해도 잠시 뿐인 나이면서도.
한 4번째 정도?
반복해서 듣고 있는 지금.
음악방송으로 듣고 있는데,
다시금 이곡.
저곡이 나올때면,
괜히 찡한 게.
좋은가보다.
정말 좋은가 보다.
나 정말 좋아하나 보다.
저번처럼 계속 울고 또 울고는 아녔지만,
그래도.
또 눈물이 났다.
정말 어찌해야할 바를 몰라서,
발까지 동동 굴려버렸음이다.
아, 좋아~너무 좋아.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거.
게다가 내가 원하는 최고의 음악.
라디오헤드.
그들의 음악을 그것도 기다리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면서 다시금,
저기 가슴 어디엔가.
깊이 박혀있었던 원인 모를,
그 많은 것들이 저번처럼,
그 때처럼 쑤욱~ 내려간 것만 같다.
이거이 바로 그 발매된다는 disk box인가 보다.
갖고 싶다. 멋지다.
흐흑.
그리고.
음악도 일단은 나한테는 좋다.
어쨌든 곰새 또 시간이 지나 손에 쥘 수 있는 순간이 오길.
오늘 잠이 참 잘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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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좋다.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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