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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못살겠다.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7. 10. 1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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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산다.

그.러.니.까.

들어봤다.

ㅠ_ㅠ 오늘 모르고 넘어갈 뻔 했는데,

요즘 정세에 어둡긴 어둡구나.

 

그.리.고.

 

또 저번처럼 그렇게 눈물이 났다.

정말 이상하다.

그냥 눈물이 나는 걸 어쩔 수가 없다.

 

 

정말이지 말했던대로.

월드컵보다 더 기다렸을지도 모를.

아. 앨범발매는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사버릴까.

디스크 박스인가 뭐시긴가 사버릴까.

몰랐는데,

대체로 고민이 된다.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정말 그리 되고야 만다.

왜?

모르겠다.

그냥 내 귀에 들리는 음악 중.

최고니까.

그래서 그런가보다.

 

참 이상하기도 하지.

 

그렇게나 나지 않던 눈물이 막 흐르는 걸.

내 스스로가 주체할 수가 없음이다.

지금 많이 진정되어

괜찮은 상태지만,

그러니까 눈물이 난다해도 잠시 뿐인 나이면서도.

한 4번째 정도?

반복해서 듣고 있는 지금.

 

음악방송으로 듣고 있는데,

다시금 이곡.

저곡이 나올때면,

괜히 찡한 게.

좋은가보다.

정말 좋은가 보다.

 

나 정말 좋아하나 보다.

 

저번처럼 계속 울고 또 울고는 아녔지만,

그래도.

또 눈물이 났다.

정말 어찌해야할 바를 몰라서,

발까지 동동 굴려버렸음이다.

 

아, 좋아~너무 좋아.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거.

게다가 내가 원하는 최고의 음악.

라디오헤드.

그들의 음악을 그것도 기다리던.

새로운 멜로디를.

들으면서 다시금,

저기 가슴 어디엔가.

깊이 박혀있었던 원인 모를,

그 많은 것들이 저번처럼,

그 때처럼 쑤욱~ 내려간 것만 같다.

 

 

이거이 바로 그 발매된다는 disk box인가 보다.

갖고 싶다. 멋지다.

흐흑.

그리고.

음악도 일단은 나한테는 좋다.

 

어쨌든 곰새 또 시간이 지나 손에 쥘 수 있는 순간이 오길.

 

오늘 잠이 참 잘 왔으면 좋겠다.^^.

http://blog.rhkorea.com/news/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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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좋다.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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