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그 때가 며칠 째 지났음에도,
이 가슴 속을 후벼 파고드는
그 날의 감동이.
ㅠ_ㅠ 정말이지
덕분에 한주가 쏜살같이 지나가버렸다.
그새 내일이 금요일이란다.
너무나 너무나도,
나도 이번 주말에도 또 다음에도
그리 함께 하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게다가 ㅠ_ㅠ 이번 주말.
춘천공연 전 팬카페 정모에는
울 멋쟁이 YB들이 와주신단다.
진짜 진짜 이번주는 놀토도 아닌데,
흑흑이라고 말할 밖에.
게다가 서울도 아닌 춘천 땅이라니 원.
너무 멀지 않냔 말이다.
어쩌란 말여~ 나는 ㅠ_ㅠ
암튼 이번 공연을 계기로 팬카페 사람들하고도
대중 친분을 쌓을 수 있을 듯 하야~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야겠다.
아하. 가슴속을 후벼파고드는 이 곡.
ㅠ_ㅠ 시간상 끝까지 제대로 듣지 못했던
공연의 마지막이었던 이 곡을,
조만간 다시 끝까지 들을 날이 있으리라.
정말 노래 좋다.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멜로디. 흣.
'우리들 함께 여기에' - YB
얼른 윤도현밴드 시절 CD를 뒤적거려봐야지.
아싸~^^
마지막으로 다시금.
Steve님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그 함께 할 수 있음의 기쁨으로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헷.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말이지 늘 멋진 사진.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우리 YB!!! 꼭꼭꼭 내년초까지 진행되는
와우~ YB 1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길.
아 정말~ 또 최근에 이렇게 빠지는 건,
또 없었는데 말이다. 흣. 좋다.
그러기에 그 멀어도, 시간 없어도,
돈이 없어도 거기까지 가서 보고 왔다는 거 아냐.
아~ 좋다~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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