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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7. 12. 1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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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리 푸르른 날일 수 없듯이.

그런거겠지?

 

언제고 이렇게만 지나는 시간은 아니겠지?

그렇다고 여기자.

그래!! 그런거라고 여겨버리자.

 

그래버리자! ^^;

 

오늘도 별탈없이 잘~지나가주고.

다시 또 내일 해는 뜨겠지.

 

사진은 토요일 출근하던 길에 찍은 사진.

오늘.

지금 이시간.

그렇게 바랬던 비가 아주 간드러지게 내려주시는 중.

그래 드디어~

비님이 와주시는구나.

 

이 날, 정말이지

사진이 너무나 담고팠더랬는데,

아쉬움 한가득 이었던고로.

 

이 좋은 날씨 아래서 또 내가 향하는 곳은.

바로 학원 고 건물 안이었다. 흣.

 

지지리도 말 안듣는 아이들.

그렇게 말하고 또 말했건만!

누군 또 연락도 없이 나오지 않고,

머릿수라도 좀 많으면 다행이지.

으르릉!!

 

그래서였나. 어찌나 피곤했던지.

 

아이들이 자습하는 와중에 그 재미나는 해리포터를 읽던 중,

완전 꾸벅해버렸던 고 시간 떠오르면서.

 

한 번 웃어주시고~

 

찍어서 올려보겠다던 해리포터 책을 담은 사진은.

완전 개판 오분 전.ㅋㅋ.

그래서 생략하고~

내일이나 봐서 재도전해야겠다.

 

언젠가 건네받았던 말이 떠오른다.

난 장점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라고~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어딨어요?"

라고 대꾸했었더랬는데.

 

어쩌면 그건 그리 되어보라는 은연중의 말은 아녔을까?

그래. 그리 여겨야겠다 생각하면서~

좋게좋게 생각해보는 것도

그닥 나쁘진 않는데,

뭐 그렇다고 꼭 내가 나쁘게만 생각하는 것도 아니잖은가.

라고 여기고 싶은 심정..ㅎㅎ

 

오예~ 한 번 외쳐주면서.

 

+_+ 모레에는 또 눈 이리되서,

입금전쟁에 한 몫 가담해야 할 듯 하다.

와우~ 1월에는 맘놓고 공연 다닐 수 있단 생각에,

벌써부터 맘이 두근두근이다.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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