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날리듯,
퍼져나가는..
너는 무엇이며,
나는 무엇이던가.
여전히 남겨진 것은 무엇이던지 간에.
그 자리 전부 무엇이던지 간에.
그렇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던지 간에.
모두 같은 사람이라 불리는 우리는,
언제고 바랬던 것 처럼.
시간 흘러가면서 한번쯤,
생각나는.
그런 잊혀지지 않을 사람이었으면 싶다.
그것이면,
여전히 나부끼는 그 모습.
흘러가는 바람이 되어 날리는,
만족을 하기위해서가 아닌
채우기 위함이었으면 싶다.
비워내기. 채워내기.
그것의 반복으로만 되었지 하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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