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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5. 2. 2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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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마냥,

슬프다.

무엇때문일까.

영문을 모르겠는,

하나둘의 떠남이나.

기대고 싶음의 마음이나.

그저 시간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1초, 2초.....

1분, 2분.....

1시간, 2시간.....

왜 한시간은 60분이며,

1분은 60초일까.

그저 엉뚱한 질문으로,

대신해본다.

그럼 1년은 12개월.

왜 한달은 30일, 31일일까.

밤에는 왜 다들 잠에 들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끝도없을 여전한 의문투성의 밤.

그러면 끝일까.

그러면,,

지나고 나면 다 해결이 나는 걸까.

그렇게 지나야 할,

스물다섯해의 어느 밤.

이 밤.

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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