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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맛배기로 요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8. 3. 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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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마련한 요 녀석.^^.

더 좋은 녀석으로 입양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기회를 놓치고서 이 녀석으로 대신했음이다.

갑자기 요 로모녀석이 어찌나 땡기던지 말이다.

게으름 때문에 아직 첫 롤 실패 후에 두번째 롤 도전기를 눈으로 확인하지를 못했다.

현상 해봐야 상태를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거니와 확실하게 기능을 익힐 수 있을텐데.

어쨌든간에 갑자기~ 로모 LC-A 요 녀석 무지하게 땡겨주셨음으로,

실은 돈 좀 써서 그냥 새걸로 하나 장만할까 하다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건 해보기로 하고,

조금 아쉬운 감에 속아 산 듯한 기분도 있지만 일단 중고로 구입을 했다.

어찌나 이 사진 올리고 팠는지~~

진주 다녀오고 나서도 그랬듯이 ㅠ_ㅠ

그러니까 사공이 속에서 꺼내보고팠더랬는데,

컴터를 새로 한 덕에 전에 있던 것 정리부터 이래저래 너무나 복잡시러워서 이제서야 실행에 옮김이다.

 

 

좀 사이즈를 크게 올려볼까 하다가 그냥 이렇게 대충 때움이다.^^.

간만에 완전 차분하게 보내주시는 주말에 너무나 좋아하는 비도 오고,

이래저래 여유도 제대로 부리는 듯 하야 참 편하다.

그래가 늘 해야지~ 하고픈데~ 했던 일들은 많고도 참 많지만,

막상 이렇게 쉬는 주말이면 당최 손에 잡히는 무언가가 없는 고로.

그저 굴러다니기만 할 뿐이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르는 '선생님 이번 주말에는 어디 안가세요?' 라는 아이들의 질문이 새삼스럽다.

내 덕분에 YB 팬카페에 가입했다는 아이들 말을 듣고서,

어찌나 웃어댔었는지 말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카페 들어가보면 안다지~~ㅋㅋ

목도 아플일도 없고, 졸리울 일도 없으며.

그렇다고 무언가에 골똘하면서 열심이지 않아도 되는,

참 간만에 느껴보는 비오는 밤의 매력이 달갑다 여겨지는 그런 주말 이 시간이다.

어찌나 지옥같던(?) 지난 주말 후유증에 시달렸던 한 주 였던가 말야~

진작 컴터할 때 이렇게 마련할거를 괜히 용산에서까지 한답시고,

그 난리에 난리도 아닌 엉망진창의 시간이 지났다 여겨지지만!

일단 지금은! 무엇보다 컴터가 자~알 돌아가주니 참 좋다.^^.

길가에 핀 흐드러진 개나리가 참 날이 갈수록 신기해지는 거,

나만 그런 거 아니겠지? (어째 요 문장 요즘 많이도 쓴다. ㅎㅎㅎ)

자 이제 글 올리고서 지난 주말 사진들을 정리해 보드라고~~^^; 아유~좋아!! ^^

What a beautiful day for me!! 이러구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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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간만에 올려보네~으흣.^^.그러고보니 며칠 전 라디오에서 나오던데~^^; 물론 뮤직쇼 다시듣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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