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주어진 것이 없는 내 인생이 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대화 속에서 순간 스쳐지났다.
얼마 후, 이 길에 조기 보이는 피기 시작한 벚꽃이 가득해지면,
다시 꼭 이 맘때 즈음의 시간에 사진 담아봐야지.
오후에 친구가 우리집 근처에서 운동 중이라길래,
나도 나가서 같이 운동삼아 걷다가.
어쩌면 무언가 한 장이라도 건지지 않을까 싶어서 들고나간 사공이.
그나마 찍은 사진이 있어서 다행이다.
같이 걷고있는 친구에게 미안해서^^; 가던 길 멈추고 사진찍기가 참 뭐했더랬다.
그래도 친구는 운동 중이었으니 말이다, 방해가 될까봐 호호.
세번의 컷만에 그나마 찍고팠던 느낌이 된 듯하야,
속으로 쾌재를 불렀음이다. 야호!! ㅡㅡ; 근데 사진은 별로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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