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진~짜 정말 좋았더랬는데!!
괜스레 들뜬 마음과 더불어 달콤하다 여겨졌었던
공연 전 맥주 한 잔의 that time.
덕분에 공연 중에 다른 때와는 달리
화장실이 계속 가고 싶어서 곤욕스러웠지만!
평소에는 공짜로 줘도 절대 먹지않는 카프리를
한 병이나 넘게 비웠다는 거~+_+!
아, 그립다 진주에서의 그 시간.
유난스레 괜히 서럽던 오늘의 마무리에,
괜스리 떠올라주시는 진주에서의 그 시간이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Auto level로 보정해봤음이다.
어찌나 그 시간, 순식간에 비워버린 맥주인지,
언니들의 설정과 함께 외쳐진 주문.
꼭 사진에 남기라고~ 우리 이만큼 먹었다라고~
막 비워낸 맥주병들 설정 디스플레이하면서,
사진찍구 난리도 아녔던 그 순간.
으흐흐흣. 아흑. 생각나~~^^;
요 사진은 사진찍기 전 사공이 설정 테스트 샷으로 담아본 건데,
왜 난 꼭 이 테스트 샷들이 맘에 드는거지? 흣.
촌스러워도 그 순간 덕분에 좋다.^^.
그리고 무척이나 오늘 밤, 바로 this time.
그 맥주 한 잔이 땡겨주신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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