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무엇인지도 모르는 생각에 골똘해져 보는 것.
어쩌면 그것이 나의 취미일지도 몰랐을텐데, 이젠 그것마져도 없어주시는 요즘.
나 정말 잘 살아지고 있는 거니??????? ^^;
뭐한다고 이리 아등바등 살아가는 걸까,
오늘의 일과 중에 무지하게 그런 생각 들어주셨더랬다.
어찌나 아이들에 치였던 걸까 오늘의 일과가 다 지날때 즈음엔,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로 애들을 대했던 듯 해.
한 두해도 아니건만, 왜 이렇게 요즘은 일이라는 것에 치이게 되는 것인지 원.
바보같이..윤씨 심상치 않은 꿈에 등장해주셨다구..복권사고...ㅡㅡ;;
어쩔땐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거 아닌가 싶다. 지금 시간만 봐도...윽.
아흐~ 필요해. 휴식이 필요해. 어딘가로의 날아감~ 떠남이 필요해!!! 필요해!!!
사진이 다시보니 참 좋네.
원체 이런 구도를 좋아하는데다가 어이구야~~
자칭 팬이라고 주장하고픈..ㅎㅎ 멋쟁이 현우냥의 사진 아니겠오~~
참~마음에 드는 사진들만 골라주시는 현우냥.
그나저나 그 사진은 언제 보내주는 거얌...^^; 사진첩까지 준비해두고서 대기중인데~~~
얼마 전에 봐서 어찌나 기분 좋던지 말야^^ 덕분에 간만 웨딩홀 구경도 해주시고 +_+!!
올해안에 덕분에 한 번더 웨딩홀 구경하는 거얌? 으흣.
너무나 축하한다는 말을 못해준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 한자락.
내가 요즘 이래, 완전 오래간만에 만나서 해야했던 말들은 그런 것들이 아녔을지도 모르는데..
그렇다구 또 지금 이 순간 이렇게 생각만 하고 말 일이 되어버릴테지.
나라는 사람의 머릿속은 대체ㅡㅡ;;
요즘에는 무엇이 자리잡고 있는 것인지를 가늠치를 못하겠다.
그나저나 사진기가 넘 좋아서 그른가, 왐마. 저기 창문 유리 디테일 좀 봐.
주인한테 청소 좀 해달라구 한마디 해버리지는!! 흣.
아~~좋은공기, 좋은풍경 원츄~~!! ㅠ_ㅠ 넘 그립다.
정말 뜬금없는 요즘의 일과 중에,
나 갑자기 바다가 생각나는 건 또 뭐니??? 으릉!!
think about~~
생각하는 법이 필요해. 정말. 나. 흑. 백만년 만에 이 노래나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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