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고 계속되는 노래이지만,
변화.
그것이 생기더라도.
한구석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아리는 것은.
오전에 듣게되었던 그의 말한마디 때문일까.
아니면,
그것이 아니더라도,
내내 없어지지 않는 그 몹쓸 생각들일까.
생각치 못했던 그의 말한마디가,
아무것도 아닐지라도,
또 아니면 깊은 의미라 할지라도..
그렇게 날 웃게 했다.
또 다시 시작된 턱의 통증이.
이번에는 반대쪽이다.
큰일이군.
여전히 나를 변화시키는.
그.
" 가장 높은 탑의 노래 "- MOT
빈 노트를 찢었지.
오래된 다짐인양.
모험은 너무도 짧았지.
내 마음은,
바램은,
상처는.
추억들은,
이제는
비밀이 되겠지.
난 이제 축제를 뒤로
그림자도 감추고,
밟지 않은 길들로.
그 높고 좁은 탑으로.
내 마음은,
바램은,
상처는.
추억들은,
이제는
비밀이 되겠지.
난 이제 축제를 뒤로
그림자도 감추고,
밟지 않은 길들로.
그 높고 좁은 탑으로.
난 이제 축제를 뒤로
그림자도 감추고.
밟지 않은 길들로,
그 높고 좋은 탑으로.
쉬운 위로는 오히려,
해롭다는 걸 배웠지.
아침은
밤보다 춥겠지.
보이는것이. (0) | 2005.04.06 |
---|---|
날 내버려두지마. (0) | 2005.03.22 |
그렇지만, (0) | 2005.03.14 |
웃음. (0) | 2005.02.28 |
그 무엇이던가.. (0) | 200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