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까봐가 아니야.
이젠,
그것이 아니라.
누군가로 인해
내 마음이 또다시
움직이게 될까봐서야.
언제든지..
사랑이 되든,
좋아하게 되든,
기다리게 되든,
궁금하게 되든,
그리워하게 되든.
싫어.
모를래.
모르고 말래.
나에게 그렇게 다가오지마.
그때.
나를 말렸어야 해.
그 생각이 들었던 그 순간.
시작되어버린 그것.
그렇지만, 비오는건.
비오니까..
좋아.
이 기분은.
다시 5년이 지나게 되면,
그대로 일까.
그대로 좋아하게 될까.
지금 좋아하는 이 음악들은,
그때에 가도 좋을까.
언젠가.
어느날인가.
빗속에서 즐거워하다,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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