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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과 차가움의 공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9. 2. 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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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맑은 공기와 어스름한 안개는

늘 내게 참 많은 걸 안겨주었는데.

살포시 고개 내밀던 햇살까지 그러했는데.

왠지금 그 때 그 따스함이 그립고,

한여름에도 살짝 스미던 그 때의 원인모를 차가움마져,

그립다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도 문득 아주 오래전 인 듯한

남이섬의 새벽이 떠올랐다.

요즘 올릴 사진이 없어서일지도? 흣.

그런데 늘 매번 내 사진에서 스스로 느끼는 바,

찍을 땐 모르겠는데 꼭 저렇게 찍고나면

사진의 사이드에 눈엣가시들이 보이는 건 역시나 내공부족? ㅠ_ㅠ

그나마 나중에라도 보이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지도 풀썩;;;

그나저나 대체 아무리 계산하고 계산해도,

비어버리는 4,000원의 정체는 뭘까?

안쓰던 가계부를 다 쓰려니 머리 아프다. ㅋ

대체 고 4,000원은 어디다 쓴겨? ^^;

에잇, 비나 내려버려라 으릉!!

ㅡㅡ;; 마무리하고는 에그야~~~

혼란스러운 밤이다.

 

 

41770

 

(이 노래 땡기네.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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