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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너무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9. 2. 1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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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담고팠던 이 장면

하지만 원했던 사진은 온데간데 없고,

뜻대로 되주지실 않아주시니.

어쩔거냐 렌즈가 단렌즈인 걸ㅎㅎ

안개 낀 모습이 며칠 전 최절정일 때,

어쩔거냐 그 순간의 상황이

사공이를 손에 쥐고 있을 상황이 아녔다는 걸ㅎㅎ

 

 

 

 

 

 

 

 

 

 

나는 그저 안개 낀 요 며칠 내내,

사공이 안에 요 안개낀 동네를 담고 싶을 뿐이었고.

사진을 찍었으나 결과물은 그저 이럴 뿐이고.

고작 우리동네 가로등을 찍게 된 것이 될 뿐이고.

생각치도 않았던 장면을 찍게 되었을 뿐이고.

당최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찾기 힘들 뿐이고.

미쳤다고 찍었던 사진 전부 올릴 뿐이고.

제각각 다 다른 걸 어쩔거냐.

그.리.고. 역시 커피는 스트레이트 두 잔은 안된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후회할 뿐이고.

ㅡㅡ;; 뭐래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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