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과거는 참.....
사진을 보아하니 그렇다.
그래도 어디서 언제
어떤 순간이었는지.....
확실히 남는 건 사진이구나.
그냥 인정하고 어쩔 수 없다 여기고 나니,
아니 어쩌면 이유를 알았다고나 할까.
차라리 낫다.
그냥 애써서 버리려하지 말자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런거면 그런거지.
어쩌겠어 내가 이러는데 내 마음이,
내 머리가 그러는데 어쩌겠어.
도전하는 건 실수도 잦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훨씬 낫다.
몇 개월간의 도전이 정말 도전 다울 수 있게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인정해주고 응원해주는 거라
그리 여긴다.
어쩌겠어.
애써 버틴다 여기지 말고
지나는 오늘과 다가올 내일을
그렇게 자연스럽게 맞이하다.
차차 나아질 거라.
아니 나아지지 않더라도
그렇게 내일을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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