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남겨야 겠다.
어찌 그리도 벗어나지 못하는 순간들일까.
무슨 계시인마냥,
아니면 그냥 계속 내게서 사라지지 않는 어떤 순간들일까.
앞으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그런.....
숫자 4자리의 저주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정말 그의 말대로 그저 과대망상일까.
그것 뿐만이 아닌 그 모든 순간들이 ㅠ_ㅠ
너무나 괴로울 정도다.
시작도 끝도 없었던 그 이야기들이.....
나를 너무나 옭아매서 여기까지 온 것일 수도 있는데,
어찌하여 나는 아직도. 여전히.
하아. 벗어날 수 만 있다면.....
어쩌면 처음부터 해야할 일을 못해서 나는 여지껏 이러고 있는 것일까.
무려 한 달이 되어가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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