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의 스틸 컷.)
뭐라 하지 말자.
저 장면을 보면서
사람들이 그 생각에 공감했듯이.
그렇게 다 같은 사람들.
다르지만,
결국에는 같은 사람들 속에서.
그렇게 자신에게 자신이 소중한 만큼.
그렇게 남들도 중한 거자나.
노력해야지.
있는 그대로를 보아줌.
그르거든, 아니든.
그렇게 나는 내가 즐기면서 살아야지.
언젠가 그 누구든
반드시 겪게 될 그 일들이니까.
나만 그러는 거.
절대 아니니까.
그냥 봐주어야지.
그래야지.
그저 같이 느껴주면 그만인 것을.
그렇게 하나씩 배워가는 거자나.
그저,
적어도 나는.
나는 그런 사람인 듯해.
남을 믿던 안믿던
우선 내 스스로가 내 자신을
믿을 수 있어야 하니까.
뭐라 해도 좋아.
그게 나이니까.
지나는 그 시간 속에서의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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