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할까?
きれいな感情-NOIR O.S.T. 1 track 18.
そっと ふれられて
この ほおの つめたさに やっと きづいた
あさ めが さめて
とりの こえに はじめて きづくように とつぜん
まだ しらない なにも
こころが もとめてる もの しらないの
そらばかり みていた いつから こうして
あの くもの ましたへ おもいお とばして
ゆめの つづきを いきるみたい
たよりない わたしでも あいして
むねの いずみに ある なみだは どんな いろなの
かなしみは…
あさの ひかりが いま こどくお つつんだ
あなたが めお あけて ほほえむ しゅんかん
そらばかり みていた まどから とおくへ
あの くもの ましたへ つれていって
りょうてには あふれだす きれいな かんじょう
あなたに ささげたい
そっと ふれていて そっと この ほおに
そっと そっと
살짝 닿아서
이 뺨이 차가운 걸 겨우 눈치챘어
아침에 눈을 떠서
새 소리를 처음 느끼듯이 갑자기
아직 아무 것도 몰라
마음이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르는 걸
하늘만 보고 있었어 언제부터 이렇게
저 구름 바로 밑에 생각을 날려보내고
꿈의 계속됨을 살아가는 것 같이
불안한 나라도 사랑해
마음의 샘에 있는 눈물은 어떤 색일까
슬픔은...
아침의 빛이 지금 고독을 감싼다
신이 눈을 뜨고 웃음 짓는 순간
하늘만 보고 있었어 창문에서 멀리
저 구름 바로 밑에 데리고 가서
양손에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감정
당신에게 바치고 싶어
살짝 대고 있어 살짝 이 뺨에
살짝 살짝
언젠가 한 친구녀석이
"이 음악 한번 들어보세요" 라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NOIR 의 사운드 트랙 2장을 장장..40여곡이나 되는
그 곡을 보내준 적이 있었다.
나야 뭐..애니메이션에는 그닥 관심이 없었던 터라
(물론 나중에 잠시잠깐 관심을 가졌던 적이;;)
뭐 별건가 하고 평소 음악을 들을때 처럼...그렇게 한곡한곡 들어보았더랬다.
전부 경음악 수준이었지만..유독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가 하나있었다.
바로 이곡이다. 미안하지만, 다 삭제하고 이 음악만 남겼다.
그도 그럴것이 그 당시 컴터의 사정이 열악했던지라....ㅡㅡ;
일본이라는 나라의 언어는 너무 간사하고도 간사해,
영화마져 보지 않고
혹 영화라도 볼때면...일본말 따라하는데 여념이 없었던;; ㅋㅋ 그 때였다.
이 노래를 자꾸자꾸 듣다보니..따라부르게 되고
그러다가 문득...이건 직업병소지가 충분히 다분히 있는거지만
이 노래에 한글가사를 넣어보면 어떨까 라는 무지막지한(?) 생각까지 했더랬다.
그때 그 애한테
"이 노래 한글가사를 붙이고 싶을 정도야~" 했더니
"못할것도 없죠. 함 해봐요 잘 할 거 같은데.."
라는 대답을 해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 보니 그애두 곧 제대할텐데..
모 음악방송 사이트에서 알게 된 친구인데..잘지내고 있으려나 모르겠다.
일단 그렇다 치고...ㅎ
나중에 듣게 된 이야기 인데 이 애니메이션을 하도 구해달라기에
나의 넓디 넓은 인맥(?)을 통하여 구해줬더니만
그새 구해서 봤는데 별로였다고..했던 이야기를 들었다.
나야 뭐 잘 모르지만..응당 애니메이션 매냐라믄 한번쯤은 들어서 알고 있을..
암튼 다 절두 하고서
이노래의 가사를 찾아보니 이런 가사였다.
오~ 가사 좋군.
그래서 뭐 기분 좋은 오늘..뭘할까 하다가 함 올려본다.
저번처럼 특별히 꼽고 싶은 그런 가사는 없지만
일단 멜로디라도 즐기시라.^^
그리고 오늘 해야 할일을 결정했다.
그건 말이지..
윤뺀의 음악을 듣자고 결론지었다.
참 엉뚱하기 그지 없다.
이걸 올리자 마자...윤뺀의 음악을 신나게 틀고 청소나 해야겠다.
난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음악들으면서 청소할 때가 젤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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