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함으로 마무리 되어지는,
그런 연말의 며칠 남지 않은 2005년이 되어주길 바래요.
전 요 며칠을 남겨두고 감기라는 게 찾아온 듯 해요.
하지만 아주 가벼운 거라 괜찮은 듯 해요.
집에 돌아와서는 아주 깨깟하게 씻구선,
컴터를 켜곤 여기 저기 둘러보니 다들 새해 맞이 마무리 인사가 대세인듯 하네요..
늘 함께 공감해주시고,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게.
저도 그렇게 마무리 인사 하고 싶다는 생각.
이런 공간을 가져본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이번 해에는 유난히도 나두 같이 그 대세에 껴서 인사하고픔예요.
언제고 기어이 나에게도 찾아와 줄 봄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
살짜기 해보면서 모두들에게도 그러해주길..
참으로도 많은 시간 지나고 지나면서 그 동안의 글을 죽 자주 둘러보곤 하는데,
언제고 변함이 없는 같은 패턴들의 내 머릿속들의 활자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그래줄거란 생각예요.
겨울 뒤에는 반드시 봄이 찾아와주는 법이니까요..^^
모두에게 그런 시간이 다가와주는 나날들 되길.
정말로 그 많은 분들 다 열거하지 못함의 아쉬움으로 대신 할게요..
새해가 오면 다시 뵈요..
그 때 하지 못한 인사들 전부 해서 전부 곰방 인사할테니 기다리고 계셔야 해요..
벌써금 그렇게 이 공간을 가꿔온지가 2년여라는 시간을 향하고 있는 듯 하네요.
말로 다 할 수 없이 늘 지켜봐주신 분들 정말 고마와요..^-^.
같이해 줌의 그 무수히도 많은 시간들 참 고맙게 느껴지는,
12월의 마지막 향하는 밤이랍니다.
-언제금 다시, 이렇게 벚꽃 아른거리는 날, 곰새 와줄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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