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오늘도 몇 번이나 사람이란,
'그래가 이기적이다..'
그래...사람같이 간사한 존재가 없다는 걸 또다시 새삼스레 느낌이다.
그러고서는 새로 산 음악 들으면서 이렇게 웃고 있다니 원..
돈도 없고 멋도 없는 주제에 냅다 달려가 사들고선 씨익 웃는...건..
하루내내 간사함의 반복을 하는 중이다.
역시 단순하고도..어쩌면 좋은 해결법이라지만,
윽..너무나 많은 지출은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그래도 어몽이 이소린 안하시더라..
"음악사 차릴라고 준비중이냐?"
그래가 또 내일이 되면..
휴..
그러고선 돌아오기.
그러다가 지치면...듣고 듣던 음악들도 내 팽개치면서..
또 도망가고..
다시 또 되돌아오고..
난 오늘도 간사해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왜 나는 사람일까?
자자...시작! (0) | 2004.03.25 |
---|---|
하루의 마감. (0) | 2004.03.24 |
그런것...complication,confusion in the Paradise... (0) | 2004.03.22 |
나는 바보. (0) | 2004.03.21 |
짧은 휴식. (0) | 200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