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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4. 4. 1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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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언제나 처럼 나는 주말이면..

한껏 부푼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들..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새로운 도전에 한껏 머리를 굴렸더니만..

한층 가벼워진 느낌이다.

무언가에 돌을 던져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이렇게도 돌출이 되나..

오늘도 기분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게 롤코의 음악을 들으면서..월드컵경기장을 향했다.

날이 지날수록 멀게만 느껴져서..이거 원..장소를 바꿔야 하는건 아닌가..싶었다.

하지만,

오늘은 마냥마냥..가벼운 마음이었다.

그렇게 샛노란 잠바를 입고..길을 나섰다.

내내 어제밤에 들었던 이적의 라이브 무대가 생각났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그렇게 한껏 내질러봤던 적은 언제였을까.

다시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면, 또 어찌 될지 모르는 내일이지만..

이 순간 만큼은 한껏 부푼걸.

바퀴가 다섯개 달린 신발을 사게 될지 모르니까.^^

그렇게 주위의 권유로 인해 일단은 절반은 산셈이다.

돈이 들어가지만, 엄마도 "그래 사고 싶으면 사라..그렇게 해."

일단은 허락은 받았으니..

새로운 도전이 될듯하다.

그렇게 무언가 내가 정복(?)해야 할 거리가 생겨서 뿌듯하다.

그리고, 다음달에 운전면허를 따보기로 했다.

너무나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허덕이는 내 모습을 보라...ㅋ

그렇지만 모...다행인걸. 해야 할 거리들이 생겨나고 있으니 말이야.

넘어지고 부딪혀도 일어서라~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나누만.

 

마음껏 하늘을 달려야지.

새로운 도전과 함께 말이다.

달려달려~~

아싸~ 달려...ㅡㅡ;; 머하는 건지 원...ㅋㅋ

 

내내 즐거이 달리면서 나에게 날리던 곤색님의 그 브이가 생각난다.

참 좋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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