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살다보니..
이렇게까지 된 건 아닐까.
정말이지.
너무 생각없이 사는 것도 문제다.
그렇게.
무엇이든지 적당히가 최고인데,
너무 넘쳐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
나,
너무 생각없이 사는 거 아니니?
이제는 그나마 말을 걸어 볼 상대조차 없으니.
그저 블로그에서나마,
이렇게라도 만족을 하는 거 아니겠어.
그래도 종종 주위 블로거들에게 안부 건네면서
이말 저말 주고받기도 하고,
위안을 얻기도 하고.
그나마 다행이다 증말.
그나저나,
요즘 나 뭐하구 사는거니 정말.
한참을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고민하다가,
2년이 지나가더니.
참 무던히도 지나지 않는다고 여긴 시간이었는데,
생각없이 지나버리다보니.
어느새 이만큼 와버린 시간이다.
그래도 아직은 이십대의 시간이 꽤 남은 듯 한데.
나 괜찮은걸까 모르겠다.
변화의 시발점은 무엇으로 해야하는걸까.
잠깐동안 이것 저것 골똘해봄이다.
-자꾸만 나라는 존재에게서 멀어지는 자유를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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