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해야할지.
2007.09.13 by 아이리스정
Light.
2007.09.11 by 아이리스정
고진감래.
2007.09.09 by 아이리스정
어째서.
2007.09.06 by 아이리스정
Go!! Go!!
2007.09.03 by 아이리스정
지겹디 지겨워도.
2007.08.31 by 아이리스정
아주 잠깐 사이에.
2007.08.28 by 아이리스정
상당히.
2007.08.27 by 아이리스정
모르겠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잠시 스쳤다. 다시금 생각이라는 걸 하게 해준 그 계기를 통해 곱씹어본 결과, 어쩌면 정말 다시는 내게 있지 않을 것 같던. 혹여 진정으로 진심이라는 건 아녔을까라는 생각. 무섭다. 정말이지 사람이 무섭고, 내가 무섭고. 지나는 시간이 무섭고. 귓가에 흐르는 음악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9. 13. 03:18
간만에 참 높다란 가을 하늘이, 구름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이 화창한 날이었다. 아마도 이 때 출근해서는 일 시작하기 전이었던 것 같다. 그저 텅 빈 교실 안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다가 생각나서 휴대폰을 꺼내 보이는 대로 담았다. ^^; 이럴 때 사공이는 방구석에 쳐박혀 있으니 원..으이구~ 간만에 들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9. 11. 00:21
정말 그 말이 맞는 거라면, 차라리 그저 안주를 택하는 게 낫지 싶다. 서로에게 자꾸만 힘들어지는 것이라면, 더군다나 정작 중요한 것으로. 내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는 거. 마음 내키지 않는 일은 죽어도 하기 싫은 나만큼은 끝까지 한 번 지켜내보자. 그리 결심한 정말 악몽같은 주말. 그리고 아직 남..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9. 9. 01:05
어째서 요즘 책이라는 것들은, 그저 그렇고 그런 이야기라 느껴지기만 하는 걸까. 벌써 몇 번째 사들이는 책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참 오랫만에 사온 책을 그 자리에서 펼쳐들고 읽어 봤더니만, 그게 글세. 베스트셀러라는데, 왜 자꾸만 나란 인간은 어떤 책이든 무슨 내용을 읽던지, '그게 그렇지. 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9. 6. 03:19
정말이지 제발 정신 좀 차려보자꾸나. 대체 그 정신차리는 날은, 언제쯤이 될까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찾아나서보는 건 어떨까. (간만에 가져본 희망적인 생각이 아닌가 말야.) 정말이지 여행이라는 것은 새로운 곳을 보기 위해서가 아닌, 새로운 것들을 더 멀리, 더 넓게 담을 수 있는 눈과 마음을 얻..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9. 3. 02:28
이 사진. 별거 없지만, 언제 찍어둔 건지 모르겠다. 언젠가 출근하고서 무슨 생각에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냥 찍어둔 사진 같다. 그러니까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이 곳. 일주일 내내 마주하는 그 곳, 바로 내가 일하는 곳이다. 그리고 늘 나름 열심히 강의하는 내 자리다. 수업을 하는 도중에는 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8. 31. 03:14
정말 아주 잠깐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수업 중에 거센 소나기가 한차례 아주 잠깐 지나치더니만, 하늘의 구름들이 역시나 예상대로 장관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그나마로 얼른 휴대폰을 가지고와서 찍어봤더랬다. 어찌나 창문이 더럽던지 요 사진 손보느라 혼났다. 그리고 너무나 티가나지만, 일단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8. 28. 01:53
피곤하고 또 피곤하다. 주말에 진행되는 수업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서 더 그러했던 듯 하다. 그랬던지 어땠던지간에, 별 탈없이 바램대로 무사히 지나가준 주말이다. 그리고 잠이. 너무나 잠이 필요한 듯 하다. 사공이 속의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요 사진 우리집 옥상 쪽을 향해 찍은 사진인데. 왜 요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8. 27.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