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rainy...
standing on the rain.
and..the end of day..today..
let's call it a day.
빗속에서...중얼거리다.
많이도 지나쳐 와버렸을,
그 무언가들을 아무생각 없이 지켜봄에,,
나는 많이 돌아가 있으며
그리고 이제는 애써,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은,
늘 그러했던 것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 모든 상황들이.
친구가 없어도.
날 아껴줄이가 없어도.
진정으로 잘되주기를 바라는 가까운 가족이 없어도.
바라는 것 없이 그대로.
애쓰지 않아도 그대로.
그저 그렇게 그대로.
나는 벌써 저만치 그렇게 와 있는 거 같아.
다행이든 불행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언제고 다시 그렇게,
지금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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