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려놓치를 못해.
그만하고 싶어,
그만두었는데..
그 전으로 되돌릴 수가 없어.
생각이 나지를 않아.
새로 나온 갖고픈 앨범을 사야하고,
곧 시작될 윤밴의 콘서트에 가야하고,
열의를 다해 강의를 해야하고,
힘을 다해 인라인을 타야하고,
글을쓰고,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이 안나.
일상의 무엇에서 벗어나 버린 경.계.
그 위에 너무나 오래 서있어서 넘어왔는데..
그동안에 너무나 깊이 빠져있었나봐.
또 다시 그렇게 소리를 내어 울어보았더니,
이것마져 바뀌어 버린 모습이야.
나 돌아가고파.
그런데, 모르겠어.
어떻게 했었는지를 까마득히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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