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않은 것은 언제부터 일까.
잔뜩 찌푸렸던 하늘은 또 언제일까.
사람들은,
그렇게 제각기 자신의
모습. 생각..
그렇게 가져 가는 것일텐데..
어이하야 인정할 수 없는 것은,
그렇게 늘 내 앞에 존재하며,,
또 다시 이렇게 흔들려야 하는 걸까.
기다리고 기다렸던 빗줄기는.
이제 다시는 바라지 않는 걸까.
나는 대체 어찌해야 할까.
이렇게 그렇게,
그 마음 고이 간직하면서
바라보아야 할까.
내내 비를 뿌렸던 그 하늘 생각하면서,
고이 받아들여야만 하는걸까.
고뇌는 애정에 의해 생긴다는,
그 구절을 어디선가 보면서,
나는 왜 고뇌하는가.
형형 색색 물들어있는
밤의 모습은,
그대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가.
매일.
그리고 내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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