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 할 그럴 사정이 있다고 하지만,
때론 가끔씩은 그리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가
있었으면 좋겠지 싶을 때가 종종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굉장히 힘든 일이겠지?
그래두 좀 전의 안부는 정말 참 반가웠다.
짧은 메시지의 여운이^^
울 엄마가 많이 아프시다.
그것도 겉으로 보이는 아픈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마음 속에서 굉장히 탈이 나신 듯 하다.
어찌 잘 버텨내셔야 할텐데,
부딪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더 어려운 상황인 듯 하다.
어렵고 버거운 순간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찾아오고 다가오는 요즘.
그리고 나 그 와중에 그러는 거,
참 멋지지 않니 칭구들!! 나 뭐래니~~~~
그나저나 그저 내 자신의 일만 가지고
버거워했던 것이 집에 생긴 사정 덕분에,
좀 수월해진 듯도 하다.
그 쪽으로 신경 쓸 겨를이 없으니 말이다.
일찍 잠이나 자야지.
사진은 부산 자갈치 시장 부근~~
절영 해안 산책로를 걷다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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