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어쩌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사소함이 내게 가져다 주는 것과 일치한다라고나 할까?
별 것 없는데도 테스트 샷으로 남겨진 사진들이 종종 이렇게 눈에 담기곤 한다.
그나저나 사진을 하도 안 찍었더니만 감을 몬잡게땅게~~~
멋진 장비들, 놀라운 손놀림과 더불어 멋진 눈을 가진 나름 큰 맘 먹고(?) 도전해 보는 사진 동호회 회원님들의
남다른 포스들은 거참,,,따라가려면 멀었다 여겨지기에,
나와 또 다른 시선일 뿐이고~ 그저 어쩌면 더 나은 환경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약간의 주눅이 드는 건 사실이다.
그나마~ 나은 것이 있다면야 이것저것 주워들은 게 조금 있다는 거? 흣.
나는 언제쯤이 되면 사진 갤러리에 포스팅 한 번 제대로 해볼까? ㅋ
어여어여 좋은 날이 와서 사진이나 늘어지게 찍어보고프다.
어쨌든 그건 그렇고 오늘도 그렇게 지나간 하루다.
아니 그렇게 시작 되어버린 하루다. ㅎ
줄어가는 통장의 잔고와 늘어나는 뱃살은 동일한 것인가? 큭.
에고고야~~ 어여어여 하나씩 해결 좀 되었음 싶다.
일단은 치과치료 좀 제대로 잘 마무리 하자꾸나.
에그~ 언제나 돈 들어갈 일 밖에 없다니까 버는 건 없는데~~~ㅋㅋ
월급 12번 받으면 일년이 지난다는 그 말이 새삼스레 다시금 우스워지면서~ (어찌나 기발한 발상이신지 원~)
올해는 또 어떻게 그리 지나가려나? 테스트 샷 찍어내듯이 그렇게 슬쩍~ 또 지나가려나?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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