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 좋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것 또한 기쁨이고,
이 와중에 버텨내고 있는 삶이 또한 기쁨이다.
결심을 하고 나서 맛배기로 보이는 순간의 시선.
그 시선들을 간직하고 파서 나는 그냥 그렇게 보여지기로 했었더랬다..
하지만 역시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짓(?) 이었고,
내 공간 이렇게 나만의 공간에서 그렇게 간직해야지..
앞으로 그렇게 순간의 찰나를 꼬옥 간직해서 이렇게 내비춰야겠다.
참 오랫동안 버려두고 버려둔 공간들을 하나씩 활용하면서,
그렇게 좀 더 버텨나가 보도록 해야겠다.
어쩌면 말이다. 내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큰 후회 중 하나가 또 될지도 모르겠기에,
미리서부터 그렇게 막아버렸다. ^^
넌 원래부터 안되는 애였다.
이히힝~
앞으로 혼자서라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겠다.
솔직한 심정으로다가 오늘은...
너무나 움직이기가 힘들었음이다.
살이 너무나 많이 쪄버렸음이다. 편해지는 것만이 좋은 건 아니구나...
이런 결과를 낳아 버렸으니 말이다. ^^;;
노력하고 또 애써보는 앞으로의 2012년이 되도록 해보자.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참 멋진 한 주의 시작이었다.
비록....어젯밤만 생각하면 ㅎㄷㄷ 정말 므찐 밤이었지만 말이다.
맨유의 날아간 우승컵보다 더 아쉬웠던 건 ㅠ_ㅠ 청용선수의 안타까움 이었음이다.
사진을 보아하니 나의 삼식이로 저 푸른 순간을 남겼어야 했다.
지금은...눈을 씻고 찾아봐도 짙어져 버린 시간이니 말이다.
그나마 휴대폰으로라도 아주 잠시의 그 순간의 찰나라도 남겨져 있어서 참으로 그나마 다행이렷다.
또한 페북을 시작한 건 정말 잘한 짓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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