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져가고 있는.
다르고도 또 다른 나에게 있어서의 2012년.
이제 몇 달남지 않은 나의 2012년이 멋진 마무리로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그냥 올 한해가 참으로 고맙다.
언젠가의 내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거 같아서 그래서 참 좋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걸,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는 이들도 내 곁에 존재하고...
어찌어찌의 댓가일지는 모르겠으나, 너무나 불어버린 체중이 가장 어마어마한 결과겠으나...!!
ㅠ_ㅠ 노력해야겠다. 아니 노력해야지! 할거당.
무엇보다 가장 기쁜 건, 덜어내고 덜어지고 또 비워지고 멀어지고 있다는 거고.
그 자리에 채워지고 담아지고 또 돌아가고 있는 거니까.
일단...
지금은 자러가는 게 아주 가장 시급하고 급선무인 듯? ^_^;
나도 화이팅 다들 화이팅...
멋진 2012년을 달리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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