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안되는데.....나 왜 여유스럽지?
이 맘 때 였나보다.
그래서인지 내 방에 들어오는 게 너무나 싫은가보다.
시간 때우려고 영화를 보고 들어왔다.
걷기 하려다가 걍 것도 안했다.
걷는 거 마져도 음악을 듣는 것도.....
그 모든 게 다 그게 그렇네~~
오늘은 서둘러서 일부러 차를 두고 출근도 했는데.....
모르겠다.
달라지는 게 없다.
상황이 괜찮았다면,
내가 지금 여기에 있지 않았을텐데.....
어리석은 선택을 한 어리석은 나를 탓해야지 뭐.
여유가 있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여유가 있는 게 아닌데 ㅠ ㅠ
얼른 가다듬고 도전에 힘써야 하는데~~
이래서 경력이라는 걸 무시 못하는건가.
소소함의 기쁨을 다시 알게 되어 참 기뻤던.
그 때가 오히려 나았던 걸까.
의미라는 게 생겨버렸던 탓일까?
이렇게 다시 무너짐의 무너짐이 되어 가는건가.
에잇~~아무 생각말고 걍 씻고 발닦고 자는 걸로~~
아침 출근에 늦으면 안되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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