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나면서,
그려지는 잔상들이 지나가는 것은.
비단,
사람뿐만이 아닐지라.
그 노래.
참좋아.
언젠가 연이틀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왔을때.
영문모를.
몰랐던 그때.
이 노래. 비오니 생각나. 생각나네.
그러면서 생각나는 것.
기억의 저편에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것이라는 건.
자극해.
좋아.
그 느낌 좋아.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니고 말아버릴.
음악과 사람의 연관성.
그래. 그랬었지.
무섭토록.
비온다.
까마득히 희뿌옇던 오후의 하늘에서 쏟아지는..
그랬던.
rain.
고마와. 기억하게 해주어서.
아무것도 아니었을. 관계에서 비롯되는 그래어지는..
생각의 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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