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요놈의 키보드를 열심히 누르고 있는 중일거야. 다들. 다들.
각자의 사연을 담고 담아 그렇게.
어딘가로 움직이면서 이 밤을 만끽할테지. 타닥타닥 키보드를 두들기지.
지금의 나처럼.
들어보아.
Speed of sound.
그러면서 우리 이 밤을 같이 해보자구~~요.
음악이 그러니까 실은 요 앞에 글을 올리면서 같이 올리려고 했던 사진과 음악이.....
지금 올린 이 사진과 음악인데.
음. 다시 글을 올리려 하니 새삼스럽네.
이제는 참으로 많이도 덤덤해진 내 모습.
그래서, 이 밤의 시간이 지나감이 느껴진다.
자.
누구는 모하구 누구는 모하구 있을까.
하루종일 켜둔 컴터는 이상하게 본체가 열을 받아야 정상일텐데,
요즘 자꾸 말썽을 일으키는 요 모니터.
음. 덕분에 좁은 내 방은 찜통이 되어가는 듯 하다.
그래서 내내 더웠던 거구나. 아주 난로가 따로 없다..^^; 아까 좀 식혀줄거를...
음악과 함께 타닥타닥 속도를 느껴.
더불어, 까닥까닥의 음악소리도 같이해주어.
이제 내일의 해가 밝아올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자야 할까? 말아야 할까?
역시나 많이 가벼워진 내 글.
다행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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