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의 풍경.
조금은 그렇지만,
아주 보기 힘든 광경 아닐까?
덕분에 나는 오늘의 일과를
무사히 마치고서.
이리 이 자리에 앉아 있자나.
노래를 부르고파.
아주 아주 멋들어지게.
비밀을 듬뿍 담은 마음으로,
아쉬움은 뒤로.
어쨌든간은.
어리석었던 나였더라도.
그것이 나였으니까.
나니까.
서서히 서서히.
헤쳐나갈 수 있는 모습의
내가 되어주기를.
딴따라~ 딴따라~
노래를 따라 부르는 내 머릿속.
오늘 하루 내내 딴따라.
딴따라.
어쩔 수 없이 그것이 나니까.
마무리 지으면서.
오늘 일과의 마지막에 들은 그대들의 소식.
더불어 마냥마냥 참 고마워.
떠나지 않는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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