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이,
마음에 드는 것을 져버리는 것이라지만.
새로움으로 무언가를 받아들여
마음에 담는 것은 어렵지가 않으니까.
그것들을 받아들일 준비는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되는 듯 하다.
마음에 담아둔 것을 져버리는 것도
어느새 애쓰지 않아도,
그렇게 되어가니 말이다.
다시 한 주 시작이다.
그새 월요일 다 지나버렸다는 고 말에서,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라는 걸.
살짜기 느꼈던 순간이었다.
별반 다를 것 없는 일상속에서
하나하나 느끼고 배워간다는 건.
참으로 소중한 듯 하다.
그렇게 또 지나버린 오늘 하루에게,
고마워하면서.
역시나 다를 것없이 화이팅 해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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