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TV에서,
것도 유일하게 보는 프로 몇 개 중에서.
늘 주말의 휴식을 미리 데워주는,
금요일 밤 나의 갈증 해소.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회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얼마 전부터 시작된 그의 투어를 맞이하여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던 와중에.
바로 요기를 통해서 발견한 사진들이다.
모르겠다.
그냥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나에게 정말 좋아라하는 '열정'이라는 단어 한가닥을
늘 자신있게 지닐 수 있게 일조한 그다.
물론 그의 음악들도 좋지만.
무엇보다 역시나 나에게
최고의 밴드는 라됴헤드니까ㅋ.
음악을 떠나서 그저 한 사람으로서,
그렇게 마냥 그냥 저냥 좋다.
그래서 그가 속한 윤도현밴드.
YB의 공연이라면,
어디든지 마다하고 다녔던 것이
벌써 몇 년째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많이 변한 모습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어떤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발전으로 거듭해나가는.
그의 모습에게 나는 여전히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그와 함께 많은 시간들을 함께하는,
밴드 YB에게도 아낌없는 찬사.
정말로 한개도 아낌없이 날려줌이다.
때로는 쓴소리, 단소리.
거리낌없이 늘 해대는 그이기도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그건 연예인이라는 공인이어서가 아니라.
나에게는 그저 한 사람의 윤씨로서,
늘 다가오기 때문이다.
처음 윤도현이라는 인물이
티비의 한 프로 '러브레터'라는 프로를 맡게 된 것.
다른 뜻 없이 그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쯤은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참 좋았지만.
지금은 그 이상의 무엇인듯 하다.
그런 기회가 그에게 또 무언가의 역할을
한 것임에 틀림없기에.
그래서 나는 또 이 시간 열심히
늘 같은 시간, TV앞에 앉아있는 것이다.
200회를 넘어 그 이상의 발전이 되어주기를.
아주 소박한 나의 생각 꺼내어보면서,
남은 특집프로의 재미를 만끽해야 겠다.
앞으로도 계속 그의 모습을 통해
'열정'이라는 단어.
내가 세상에서 젤 좋아라 하는 그 단어.
열심히 안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몫이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기념으로 사진 구경해봄이다.
어찌나 좋아한다던 파랑이라는 색이.
잘 어울리는 지 말이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들, 달라지는 모습들.
내게 그리고 많은 YF들에게 전해주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팬으로서 시청자로서,
나도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회를 지대 축하드리는 바다.
더불어 남은 투어들이 성공리에 진행되기를.^^.
덕분에 얼마 전 멋진 부산구경을 했으니,
일석이조 아니던가 말이다.
그리고 저 사진들을 통해서 알게된 사이트.
개인 홈피이지만,
바로 요기.
덕분에 어찌나 멋진 윤씨의 사진을 지대,
지대로 감상했던지.
고마움에 거듭 절을 하고플 정도다.
주인에게는 참 미안하지만,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고서.
절대 사진은 이 곳에서만 볼 수 있게
그렇게 올려봄이다.
한 장만 올리려 했는데 욕심이 과했던 듯 하다.
달밤님 죄송..^^;
그리고 정말 너무나도 고마움이다.
어찌나 사진을 잘 담으셨는지 말이다.
앞으로도 멋진 사진들 마이많이 담으시길 바라는 바.
덕분에 감동 백배였음으로,
절대 간절하게 사진은 펌 금지다.*^^*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멋진 사진.
구경할 수 있게 해주신 분에게,
부라보 날리면서.
(__)감사드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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