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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잠들어야지.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by 아이리스정 2006. 7. 2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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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종종 들어주는 요 음악.

젤 좋아하는 버젼은, 그러니까 요 노래를 영화 '리플리'에서 열창했던.

Matt Damon이 불렀던 그 'My Funny valentine' 이 최고인데,

처음 귀를 거스르는 듯한 그 악기소리와 함께.

애잔한 음성의 고 노래.

지금 플레이시켜 듣고 있는 고 노래.

그 곡인지 알고 음악샵에서 무턱대고 구입했더니만,

아마도 이건 Chet Baker의 음성인가 보다.

정말 이럴때면 대략난감이라는ㅋ.

비가 참 세차게도 내려주는 와중이어서인지 간만에 생각이 나서 듣고있는 중.

얼른 정리하고 자야겠다.

이러저러한 일들이 참 많은 하루기도 했지만,

역시나 오늘밤도 이렇게 음악 한 곡조로 마무리하는 무탈한 하루라 여겨보는 시간.

아까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주절거렸던 것 처럼,

무얼위해서 살아내고 있는 요즘일까 싶지만.

나름 이런 멋진 음악을 귀에 담을 수 있다는 걸로 만족해야 하나보다.

그러니까 이런저런 보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 날 황사덕분일까 그럴듯한 사진.

가끔씩은 내가 찍어놓고도,

진짜 내가 찍은 사진이 맞는 것일까 의심이 들 때가 더러있다.

자, 이제 언능 자자~~^^;

주말을 위해 푹자두고 또 자두어야겠다.

너무 부족한 요즘의 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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