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줄기에 땀이 좌르륵 타고 흘러 내리면서,
지나는 고 1시간 남짓의 걷는 시간이.
그래도 하루 중 제일 아무 생각없이 지나는 시간.
가을이 오긴 온 것인지,
그래도 간간히 바람불어 땀 식혀주는 맛.
우기고 우겨봤지만,
분명 지나는 날은 목요일이었다.
또한 별 것 아닐지라도 8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저 하고픈 말은 잘도 지나가는 시간이,
그새 9월이 시작되었다는 것 고거다.
- 귓속에서 내내 얼쑤~ 신나라 흐르던 곡.
이 노래 무대위 공연에서 보면 건반치는 윤씨가 단연 최고다.
중학생 시절 합창대회 때 이 곡을 불렀던 기억이 난다.
물론 버젼은 아주 다르긴 하지만..^^;
호호. 이래뵈도 두 번 있었던 합창대회에서,
이 노래는 우승을(맞는지 몰겠다;;), 어쨌든 한 번은 지휘를 해서 3등상 먹었음이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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