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것은 아프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그렇다 여기기 때문이다.
아프지 않아도 내가 아프다 여기면 아프다.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들에게 살짝 웃어보는 여유가 생긴 즈음이다.
앞으로 더 많이 그 여유를 갖고서 하나씩 하나씩 새겨보아야 겠다.
아마도.
잠시간은 그러기 위한 준비였다 여겨야지.
왠지,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마음 한켠이나마 조금의 편안함을 가지고서,
잠들 수 있을 것만 같아.
오늘은 아마도 그 중 하나의 것을 새로이 새길 수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이제 자야겠다. 푹. ^-^.
마음. 고요히.
여유를 아주 조금이나마 갖게 된 듯 하다.
그 전의 그 이상으로 스스로 다독일 수 있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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