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조금 무리한 탓인지.
기어이 걸렸다.
감.기. 하하하하하핫.
정말이지 의미조차 잃어버린 것만 같다.
머릿속에 그 무엇하나 남은 것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것만 같다.
뜻대로 원하는 만큼의 마음만 간절하면 그럴 수 있다 여겼던 것이,
틀려버렸다 그리 여겨만 지는 어리석은 무거운 마음.
내가 할 수 있는 건 대체 무얼까.
(사진은 네이버 포토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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