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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 없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by 아이리스정 2004. 8. 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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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이 끝나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쏟아지는 비를 보고선,

뛰쳐나갔다.

신나게 비를 맞고..

그리 신나게 웃다가.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선.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다.

일어나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

운동도 못가구..

그렇게 인라인을 타려다가 못탔다.

고맙다.

그냥...모든 것이 다.

그리고 너도 그렇게 넘길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별 필요는 없을듯한 엠피쓰리를 샀다.

iriver 에서 샀는데,

요즘 아이리버는 별루인가?

다른 엠피가 많이 나와서 조금은 내심 그렇다.^^;

바라는 것도 없고.

그냥 나중에 어찌되더라도,

지금 이 순간은 참 기분 좋다.

이제 차근차근 해보자구~~

내일 아침이 기다려진다.

이건 또...어쩌다가 이리 된걸까.

훙냥...잠이 올 거 같지가 않다.

하지만 다행이다. 어제보단 한결 가벼운 모습으로 보이니까.

^^실은 걱정되었다.

혼자서 그리 중얼거리다가 잠들었었다.

아~

잠들어야 겠다.

이젠 슬슬 보따리를 풀때도 되었는걸~

내일 할일.

꼭 증명사진 찍을것. 그리고 은행에 들러서 정리.

노력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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