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입니다.
사랑했어요..
정말 마음을 울리는 그런 노래이죠..
그 순간 녹음이라도 차마 하지 못한 것이 어찌나 아쉬웠던지.
어젯밤 내내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던,
윤씨 버젼의 "사랑했어요"란 노래다.
이번에 야심작으로 내놓은..YB의 크리스마스 공연 중 하나의 기획. 흐흣.
뭐라뭐라 좀 슬프지만 큰맘먹고 준비했다믄서 이래저래 말할 땐,
무슨 노래일까나 했더마는..처음 이 노래가 나오면서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 할때는,
오우~ 완전 쓰러짐이었다.ㅋㅋ.
무어랄까 예전만큼의 그런 흥분과 어떤 감흥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긴하더라도,
분명.
지금까지 보았던 YB의 공연 중, 최고였단 사실하난 장담할 수 있다.
염장샷으로 카페에서 퍼온 스크랩 동영상이다. 흣. 나도 동영상이나 찍을거를...ㅡㅡ;;
그래도 그 순간이나마 눈에 담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흐흣.
소리가 중간에 끊기더라도 참고 보아주길..곰방 소리 다시 나오니까..흣.
역시나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그의 매력 만땅 목소리는 어떤 노래를 불러도,
이내 가슴을 울려주니 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그 말씀.
적어도 나만큼은..^^
그리고 그 열정 하나만은 정말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그 말씀.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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