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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생은 제대로 망했다…

    2024.12.22 by 아이리스정

  • 언제쯤~

    2024.12.01 by 아이리스정

  • 그 질문에 난……

    2024.09.26 by 아이리스정

  • 해피하게~

    2024.07.02 by 아이리스정

  • 기록을 찾았다.

    2024.05.16 by 아이리스정

  • 나는 잘해내고 있다.

    2024.04.29 by 아이리스정

  • 항상 기록이 있는데~

    2024.03.13 by 아이리스정

  • 그렇게 스스로 결론이 나면~

    2024.02.24 by 아이리스정

이번생은 제대로 망했다…

아름다운 길을 걷고 싶다.걷지 못하게 된지 2개월이 넘었다.함부로 인연 맺은 댓가가 여기까지 온걸까.끝났다 생각했는데,내 잘못에 대한 댓가가 아직도 남았나보다.사는데 있어 가장 큰 위안이었던,생각 정리하면서 걷기 마져 못하게 되고보니~정말이지 아무 생각이 없이 살게 된 거 같다.어찌보면 마무리라 생각되어차라리 잘되었다 싶기도 하지만,그래도 이건 너무 가혹해.눈을 뜨면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생각했던 지난 날의 과오가나를 너무나 짓누르는 듯 하다.그 또한 모든 것의 댓가라면…어찌보면 신이라는 작자는 참 공평한지도 모르겠다.눈에 띌 일도 없겠지만,그러기만 해 아주 없애 버릴라니까~정작 당사자는 그런 죄책감 조차 1도 없겠지?원래부터 그런 사람이니까.부디 이번이 마지막이어주길~좋은날이 오려고 이런 혹독함..

thinking about../나는. 2024. 12. 22. 09:49

언제쯤~

좀 더 나은 내가 되고~기분 좋게 뭐든 열심히 하려했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엉망진창 뭐 하나 제대로 해내는 게 없는 요즘이다.이늠의 다리라도 좀 얼른 괜찮아지길 ㅠ것 때문에 더 이러는 거 같다.마음이 편해지면 몸이 또 이러고~그러면 다시 마음이 그지 같아지고…..거기서 그 이름을 들먹이면 내가 그만둘 줄 알았나보지?그래, 드럽고 치사해서 내가 관둔다~한 번은 사과의 말이나 미안하다는 소리를해줄지 알았던 내가 미친년이지.20년이 넘게 알면서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인데,이미 텄지~~듣겠니??나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사람인 거 같았다 순간.오늘도 일하다가 몇 번을 울려고 했나 몰라……눈물이 앞을 가려서 나 원참.이렇게까지 여기 있어야하나 생각이 아주 그냥~눈을 뜨면 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24. 12. 1. 01:16

그 질문에 난……

딱 떠올랐다. 언제로 되돌아가고 싶은지? 김언니 만나기 전 그 때.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럼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이었을까 싶어서…… 서울을 알게해 준 김언니가 젤 미워 >.< 그럼 이 사람 저 사람 다 모르고 살았을건데, 첨으로 참 후회가 되는 나의 선택이다. 그냥 맘 속이 시끄럽고 심란해서 인걸로~ 뭐 어때? 보는 사람 하나 없는데….. 그나저나 콜드플레이 티켓팅에서도ㅋㅋ 이선좌를 만날 줄이야~~ 어떻게든 간다 기필코ㅎㅎ

thinking about../나는. 2024. 9. 26. 00:46

해피하게~

나는 지금 잘 살아내고 있나? 그렇게 시간이 지나 빠르게도 지나….. 7월이다^^* 늘 여름에 왔다가 사라지는ㅎㅎ 타이밍이 늘 그러는ㅋ 생각이 났다. 울 YB 전국투어 덕분에 잘 지난 올 상반기~ 하반기는 어떤일 들이 기다리고 있을까나?? 아프지만 말자.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24. 7. 2. 22:58

기록을 찾았다.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르지만ㅎㅎ 딱 그 시기에 남긴 내 기록~ 이사하려 짐을 나르다가… 없다고 여겼던 그 기록들이, 흔적들이 있더랬다. 짐 정리를 하다 말고 한참을 보았다. 두 개의 다이어리 였다. 2년 간 하루도 빼지 않고 적었더라~ 참 기특도 하다. 더 웃긴 건 네 이야기가 하루가 멀다하고 있더란… 피식! 그저 웃고 말았다. 앞으로도 그렇게라도 해서 이겨내자. 나는 할 수 있드아~~!!!! 뭐~ 오늘 들은 이야기는 그저 그렇구나로… 솔직히 나도 별로였음!! 날씨는 또 왜 이러는겨~~~~ 나는 내일을 또 살아야지^^* 주말이 있잖아~~~~~!!!!!! 일요일에 있던 해프닝 같은 만남은… 또 그렇게 연결되서 생각이 나더란ㅋㅋㅋㅋ 덕분에 추억 곱씹었다. 좋았던 기억^^ 잘 지내고 있겠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24. 5. 16. 01:04

나는 잘해내고 있다.

안개가 낀 길을 걸어도 마냥 좋기만 하고,후속편의 영화도 재미있게 즐기면서 보고,식사를 해도 그런가보다 하고,맛난 것을 먹어도 그저 맛있기만 하고,장거리 운전도 그저 신나기만 하고,주말에 할 것 없는 시간들이 닥쳐도 아무 생각이 없고,울리지 않는 휴대폰은 열심히 아무렇지 않게,그저 열심히 덕질을 하는데 쓰고 있지.수중에 돈도 없고 일하는 것도 늘 그저 그렇지만…이렇게 살고 있음에 감사하면서 지나는 오늘.여전히 누군가를 만나는 건 아직은 초큼…두렵기도 하고 싫다는 느낌이지만.음악을 다시 듣기까지, 사진을 다시 찍기까지…정말로 오래오래 걸렸던 거에 비하면 최고다.결국엔 해낸 나니까.덤으로 딴 이야기지만 그 날이 그 날이었다니 😆생각치도 못했다는 것에 기뻤다.나 많이 나아졌다 다시금 여겼다.내가 기특한 요즘..

thinking about../나는. 2024. 4. 29. 03:01

항상 기록이 있는데~

없애버린 그 5년 정도의 기록이 사라졌네^^* 실제도 없었던 시간이면 좋겠다. 내 소중한 4년 넘게의 그 아까운 시간…..그게 제일 속상하다. 사람 볼 줄 모르는 한 소녀의 삶이 참으로 지랄맞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24. 3. 13. 08:52

그렇게 스스로 결론이 나면~

난 좀 나아지는 거 같긴 하다~~ 바다를 원없이도 보러 다니는 요즘이다. 저리 해가 지는 걸 보고난 뒤로 일주일 내내 비다. 참 희한하기도 하지~ 올핸 어떤 한 해가 되어주려고 이러나. 이랬든 저랬든 간에 너는 잘 지내고 있을까? 이런 생각 조차도 나지 않게 된 걸 다행으로 여기고~ 나는 괜찮고 괜찮다를 외치면서 그리 살아가겠지.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주고 있으니까 말이다. 정말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아주 많이 든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24. 2. 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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