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옆에 있던 천사의 날개.
날 따라 걷는 내내 날 미행하던.
그러니까.
역시나.
음악 제목이어서가 아니라.
날 미행한거 맞지?
이제 내가 다 되었구나 싶었을때.
그렇게 사라져 버렸자나.
슝.
사라져버렸어.
아직 대답도 안해주었는데.
나 어떠냐구.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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