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2004.09.16 by 아이리스정
방향.
2004.09.15 by 아이리스정
괜시리.
2004.09.12 by 아이리스정
비가오니 참 좋다.
2004.09.10 by 아이리스정
아프다.
내가 뭣하러~
2004.09.09 by 아이리스정
배워간다는건,
2004.09.07 by 아이리스정
무엇인지도 모르고,
바람이 나에게 남긴 흔적. 오늘의 대화는 내가 먼저 시작했음에도... 왜 그리 부아가 치밀던지. 오히려 좋은 효과를 남겼어. 내일은 벌써 목요일. 참 한주가 빨리도 지나간다. 저번주에는 운전면허필기 봤었고, 그리고 합격했고. 이번주에는 기능시험이다. 합격할까? 했으면 좋겠다. 서둘러서 해결하고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9. 16. 00:24
뒤엉킴. 두번째 보게 된 그 영화는, 같이 앉아서 본 사람이나, 아름다운 색채는 두고두고 들어오지 않음. 그것은, 내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할 까닭이나 이유가 남아있지 않아. 같은 극장. 같은 자리. 입에 문 것들은, 달콤해. 받아들임의 조건이나, 상황은, 아무것도 아냐. 단지 내가 서있을 자리. 서야할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9. 15. 02:31
혼자서 시간 죽이려고 본 그 영화. 아무 의미없는,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밤. 소리내어 기댈 곳 없이. 거참, 음악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런 배경. 참 슬픈 밤이다. 이문세의 음성이 간절히도 그리운 밤. 잠은 잘 수 있을까. 몸은 너무나,, 벅찰만큼 힘든데.. 비라도 내려주어 참 다행.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9. 12. 22:50
그리 주욱. 일요일까지, 내려다오. 오전내내 생각했던 주말계획은, 참으로 어리석음. 그렇지만, 그리 할지도 모름. 해마다 나에게 있어, 그것은, 여름이었다. 아주 아주 슬픈 영화를 보고싶다. 뒤엉켜 버린 뱃속의 무엇들이 꿈틀거림. 비오니, 내일은 시험 잘보겠다. 다시 또 다가온 주말. 이젠, 그것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9. 10. 23:32
집에 돌아오는 길. 멋진 나이키 츄리닝을 샀다. 아쿠아 슈즈도 샀다. 무슨..멋에 그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샀다. 달리기를 시작하려 그리했다. 장염이란다, 바이러스 성 장염. 속상하다. 너무나도 가득찬 한 주의 스케줄은,, 그리고 어디 한 곳 하소연 할데 없어. 어쩔수 없이 그리한 것은, 그 모습이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9. 10. 01:33
뭐, 그렇게 오늘 하루도 시작함. 새벽녘에 잠시 잠깐 그랬었던 것은, 어쩌면 하나의 과정. 익숙해져 감의 그 방법일테지.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다시 오늘이 시작되고, 해가떴고, 그리고 일어났고, 밥을 먹고. 연속극을 보고. 귀에 좋은 음악들을 찾아보고. 여기저기 사이트들 순회하고, 너무나도 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9. 9. 09:29
"일기" - 캔디맨 차라리 잘된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돼 시간이란 마술같은 것 잊을 수 있을거야 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9. 7. 23:53
월요일. 무에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나, 뒤엉킴. 잠들기 전에 주고 받은 문자는,, 무언지 알고서 그리 웃어댔었을까. 그건,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고 몰라야 하는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 였을까. 그렇게 장담하고서 그리 못하는 내 자신일까. 아니면, 그렇게 외면하지 못하고 보여주는, 단 한마디의 엉뚱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9. 7.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