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일상.
2004.07.07 by 아이리스정
그리 지나쳐 버린 순간들.
2004.07.04 by 아이리스정
일상의 변화.
2004.06.30 by 아이리스정
멈춤의 일과.
2004.06.29 by 아이리스정
비웃음.
2004.06.24 by 아이리스정
이어지는 것.
2004.06.21 by 아이리스정
모순.
2004.06.18 by 아이리스정
막상.
2004.06.12 by 아이리스정
간만에 그리 잤더랬다. 그것도, 맥주 한캔을 다 먹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음악을 듣다 그리 잠들었다. 도대체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조금이나 언젠가부터 기대한 한가지 마음에 설레인 날들. 설마, 그리해줄까 싶지만, 역시나 그렇지 않을거라는 걸. 괜히 그리하였나 싶기도 하지만,, 미련은 없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7. 7. 01:47
그렇게 지나갔다. 금요일, 토요일... 너무나도 정신이 없이,,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 하나는 우리 아버지는 아버지가 돌아가심을 슬퍼할 겨를없이, 장례식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 하고. 들어간 돈 이것저것 계산해야 하고. 그렇게 마지막까지 슬퍼할 여유가 없이..지나가야 한다는 것. 너무나도 그런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7. 4. 01:52
그 무언가가 변화일까만은. 변덕스러운 하늘처럼 만은 아니리라. 참으로 신기하게도, 얼마전부터 그리 시작된 사.람.과.의.대.화.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시 시작되고 있는 대화. 난 대화가 필요해..라구 간절히 외쳐댈때가 문득 스쳐 지나감. 내일이면 떠날 우리 진돌이에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6. 30. 02:33
가만히 그렇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반복되는 일상. 그렇게 열심히 보아대다가, 8강전은 단 한장면도 못본 유로 2004. 새벽에,,가만히 그렇게 잠이들면, 오전에 일어났다가,,조금이라도 먹자 싶어 아침을 먹고나서, 티비를 보다가, 음악을 듣다가 그렇게 잠이듬. 얼떨결에 다 읽어버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6. 29. 02:32
그렇게 지나감. 일어나자 마자 전원을 켠, 라디오에서는.. 내내 그렇게 추모 어쩌고 저쩌고.. 정부 배우십시요..머. 이따위 말들이었다. 결론은 하나다. 아무리 욕을 하고 그래봤자, 한 생명이 어딘가로 무차비 하게 그렇게 준비없이 떠났으며, 돌아오는 것은 없는 것. '그만하라구! ' 스스로 그렇게 외쳐..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6. 24. 03:17
그렇게 오늘 하루가 지나감이다. 참으로 이상한것은, 단 이틀 그렇게 밝은 노래가 유난히도 귀에 쏙 들어오더니만, 다시 되돌아오니 원래대로 되어버림이다. 갑자기 울컥거림. 이젠 자주 그래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어찌 외계인으로 불려야 마땅함은, 아마도 그러한 이유때문이지 않을까. 드라마를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6. 21. 01:03
올릴 그림이나 사진 귀찮다. 다만 맛을 위하여 그렇게 음악만 올렸다. 그나저나 소스가 또 바뀌었다. 참 웃기다. 제멋대로구만.. 그냥 참 이상한것이, 늘상 잠이 안오는 것과 오늘은 다르다. 어쩌면 잠 못자고 그렇게 병실을 지키고 계실 부모님 걱정일까. 아니면, 나만의 걱정일까. 할아버지가 걱정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6. 18. 04:51
이건.. 표현해내기 힘든, 그 무엇. 갈까 말까 망설이다. 막상 와보고 나니 좋다는.. 글세..바로 떠나야 한다는 절반의 아쉬움이 있지만, 난 방금...파라디 파란...푸른하늘에서 날아다니는 하얀새 몇마리를 봤음이다. 그래서 바로 글 올리다. 지루하니 만큼, 허리가 아플정도로 5시간여를 버스를 타고, 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6. 12.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