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런건 얼른~ㅎㅎ.
2007.01.06 by 아이리스정
[스크랩] 역시 윤씨~
2006.12.27 by 아이리스정
그래서.
2006.12.10 by 아이리스정
지지못하는 가을.
2006.11.10 by 아이리스정
그래도.
2006.10.31 by 아이리스정
사람들의 시간.
2006.10.28 by 아이리스정
그 맘과 같음으로.
2006.10.21 by 아이리스정
그러니까 사람이다.
2006.10.03 by 아이리스정
환상의 목소뤼~~~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7. 1. 6. 03:50
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입니다. 사랑했어요.. 정말 마음을 울리는 그런 노래이죠..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2. 27. 23:58
그들의 노래 제목 역시, 눈오는 날이 아닌 '눈오던 날' 아니겠나. 머릿속에 남아있는 지나버린 것들에 의해 먹고 살아지는 사람들이기에. 나 역시도 마.찬.가.지. 이제는 서서히 나도 사람이라는 것이 제대로, 드.디.어. 익숙해져가는가 보다. 무언가와 동떨어진 어디 지구 밖에서 날아온 존재인 줄만 알..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2. 10. 01:40
누군가 들어주지 못한다 여기면 어쩌랴. 곁에서 원하는 말 한마디 얻지 못한들 어떠리. 그 마음 알아주지 않는들, 무어라 하겠냔 말이다. 차마 알아준다 한들, 그것이 어디 거기에 미치는 것이겠나. 언제고라도 미칠 수 있다 믿을 수 있겠나. 사람이란 단어에는 이제 그 이상 얻어낼 것이 없으니, 결론..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1. 10. 03:06
한 낱에 불과할 지언정. 잠.시.나.마. 여태 몰랐던 조금이나마 보이기 시작한 것들에게, 이제서야 알아차리기 시작한 나에게. 그 순간을. 나에게 건네준 그 오늘이라는 시간을. 자꾸 자꾸 비워내고만 있는 요즘의 머리의 한 구석에, 아로새기다. Special thanks for you. 오늘만은 그렇게 고마움이란 단어를,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0. 31. 03:02
두 사람은 한동안 말이 없다. 고오로기는 여전히 텔레비젼 리모컨을 손에 들고, 아무렇게나 만지작거리고 있다. 멀리서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들려온다. "마리는 윤회 같은 걸 믿어?" 마리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마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내세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해?"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0. 28. 02:06
그 때 건네받았던 그 마음 떠올려보며, 그 마음과 같음으로 다른이에게 건네보는 선물. 잠시나마, 그러해주었음에, 고마움의 마음 건네보는. 부족하지만 나의 마음을 담아보는 선물. 너.도.그.마.음.이.었.었.니. "다줄거야" - 조규만.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0. 21. 02:31
-며칠 내내 죽은줄만 알았던 그 화분에서 햇빛을 향해 삐져나온 생명에게 시선 머물다. "뭐, 어때. 그럴 때도 저럴 때도 있는 건데..나라고 언젠 안 그랬니?" 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은.. 어찌할 수 없이 아무것 아닐 것들에게 휩싸이는 순간이 오는 듯 하다. 너와 나 모두가 사람인지라, 그 법칙이 깨..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0. 3.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