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을 아시나요 63.
2006.06.03 by 아이리스정
휴일의 여유.
2006.06.01 by 아이리스정
5월, 마지막에 앞서.
2006.05.31 by 아이리스정
2005.05.23. 01:14.
역시 비온다음.
2006.05.28 by 아이리스정
문득.
2006.05.27 by 아이리스정
이 음악을 아시나요 62.
2006.05.25 by 아이리스정
이 음악을 아시나요 61.
2006.05.24 by 아이리스정
"숨길 수 없어요" - 롤러코스터.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처음보던 그 순간 부터 이런 모습의 나 믿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흔들리는 나를 어떻게 아아~ 아무 말도 아아~ 소용없어 아아아아~ 이제는 더이상 숨길 수 없어요 사랑하고 있어 당신과 나만의 비밀이 되나요 이렇게~ 갑자기 눈물이 나고 왜 갑자기..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6. 3. 01:35
나라에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덕분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일을 해야 했던 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난 맘껏 쉴 수 있었던 날. 그렇지만 마음이 자꾸만으로 허전하고 씁쓸하고 불편하기만 했던 날. 일찍 일어나서 움직여야겠다는 계획은 그저 늘 그렇듯 계획에 불과했던 날. 어찌나 날이 덥던지, 더 답..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1. 03:00
[목련이 진들] - 박용주님. (1988년 4월-오월문학상 수상작 ) 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 피었다 지는 것이 목련뿐이랴 기쁨으로 피어나 눈물로 지는 것이 어디 목련뿐이랴 우리네 오월에는 목련보다 더 희고 정갈한 순백의 영혼들이 꽃잎처럼 떨어졌던 것을 해마다 오월은 다시 오고 겨우내 얼었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5. 31. 03:20
사람들은 제각기 꿈이 있어,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고자 해요. 그것이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라는 걸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테지요. 그 속에는 자신의 뜻이 확고하여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재고 재어 또 재어보아 그것이 옳다고 생각할때만 자신의 ..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6. 5. 31. 02:56
오늘. 전날 참 가늘게도 내리던 비 뒤끝에. 구름들 물러가면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는 모습. 해가 내리쬐면서 순간 하늘이 파랬을 때, 사진 찍을까하다가 좀 있다 찍어야지 했더니만. 고새 이렇게 듬성듬성 구름들. 역시나 비가 온 다음 날은 하늘이 참 맑다. 해맑은 모습이고 싶다. 나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5. 28. 22:53
한창 바쁘던 그 순간에, 문득, 넓디 넓은 어느 산 정상에 올라가 서서. 맑디 맑은 공기를 머릿속에 담고 싶었다. 뜨거운 아이들의 열기. 이제 어느 덧 선풍기를 돌려야 하는 시기가 되어, 덜덜덜 팬 돌아가는 소리. 그 안에서 아이들의 음성과 함께 섞여서 내던지는 나의 목소리. 내 하루의 일상 중 3분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5. 27. 01:14
"아무도 모른다" - 롤러코스터. 아무도 아무도 몰라요 차라리 아무말도 말아요 작은 발 돌아갈 곳이 없어 차가운 밤은 깊은 깊고 어두워 세상은 너를 사랑한다고 그런 말은 제발 하지 마세요 아무도 아무도 몰라요 차라리 아무 말도 말아요 그 작은 어깨를 안아주지 못하고 착한 눈 다르게 변해가네 널 ..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5. 25. 04:31
"머물다(재섭 Theme)" - 루시드 폴. (영화 '버스, 정류장' O.S.T. 중에서) 언제부턴가 다르게 들려 언제부턴가 다르게만 보여 혼자 끓인 라면처럼 혼자 마시던 쓴 소주처럼 이젠 내 입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지금은 멀리 있다 해도 그렇게 스쳐간 그대 옷깃 지금 내 옷깃에 머무네 그대 내 눈가..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5. 24. 01:54